주님 안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
돌아보면 금방 지나간 것 같은데,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참 다양한 이슈들로 가득했던 25년을 뒤로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26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네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손길들에 힘 입어 '우리동네 그 교회'는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던 지난 한해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잠깐씩 시간을 내어 기억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동역들이 교회를 개척해 나아가는 현장에서는 실제로 역사되어지는 경험들을 하고 있음]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11월로써 저는 약 15년을 달려오던 부목사로써의 사역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당면한 여러 상황과 허락하시는 마음들을 놓고 그 앞에 겸손하게 섰을 때, 이제는 저에게 맡기신 2개의 사역(우리동네그교회 & 툴즈미니스트리)에 온전히 집중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고 아래 사진의 멋진 형제자매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새로운 걸음을 내딛고자 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목사 사역을 종료하면서 "사택비우기 / 이후 생계"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LH에 문의를 했고, 저희 가정의 상황을 듣던 공무원에게 자녀2명(다자녀가구)에 해당하기에 그렇게 진행해보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일반적인 진행보다 약 4주 정도 빠르게 진행해주셨고 주택지원 승인이 되어 경제적 부담 없이 현재 살고 있는 동네(정말 코앞^^)에 주거를 얻게 되었습니다. 1/30(금)에 이사를 합니다. 따라서 큰 아이는 전학하지 않아도 되고, 둘째 아이도 내년에 언니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아내는 10년이 넘는 가정사역 바통을 저에게 넘기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긴박하게 진행된 시험준비와 자격증 취득, 기본 업무성과달성을 통해 DB손해보험에서 설계사로 근무 중입니다. (혹시 보험 관련해서 필요하신 동역자들께서는 저에게 따로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의 경우 갱신해야 하는 '운전자보험,자동차보험' 또는 개인,가정,사업장 등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보험업무의 필요들이 있으실 때 연락주시면, 우리동네 그교회 개척과정 중인 저희 가정의 자비량사역에 큰 힘이 됩니다.)
이렇게 현실적인 과제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순적하게 도우시고 열어가시는 가운데, 선교사님들께 종종 들어왔던 '기도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고백을 동일하게 갖게 되었습니다. 함께 우리동네 그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가족들과 25년 마지막 모임으로 구성원 중 한 가정의 집으로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교회 사임 이후에 관하여 함께 기도부탁한다고 나눈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치 주님께서 급물살을 흘려보내신 것과도 같이 이뤄진 역사들을 공유할 때 서로 너무 기뻐하고 주님 앞에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히 인지하게 되는 것은 기도편지를 받으시고 함께 은혜를 구해주시는 분들이야말로 우리동네 그 교회를 함께 세워가고 계시는 일등공신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교회개척을 위해 모인 4가정이 함께 목도하고 찬양하게 되어지는 역사들은 너무나도 큰 힘이 되는 중입니다.

12월 마지막 화요일(12/30)에는 고양시에서 활동 중인 '툴즈 미니스트리 오픈워십'에 참석했습니다. 찬양사역을 하는 형제자매들의 훈련을 위해 성경을 공부하는 모임을 이끄는 섬김을 얼마 전부터 맡게 되었는데, 자작곡을 발표하며 함께 찬양하고 정직한 중심을 쏟는 기도로 나아가는 "연말에 이보다 좋을 순 없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툴즈 오픈워십은 그동안 월1회 진행해왔는데 새해부터는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저는 매월 함께 성경을 공부하며 멤버들이 신앙적으로 공교하게 훈련될 수 있도록 돕고, 지체들은 예배자의 자세&음악적으로 보다 더 잘 준비를 갖춰 "전심으로 주를 찾는 예배를 사모하는 이들"에게 보다 더 잘 준비된 예배의 자리를 섬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함입니다. 이 사역에서 저는 성경을 훈련하고, 분기마다 열리는 오픈워십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로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팀에 대한 이해와 사역일정 공유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toolsministr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로 25년을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2026년을 맞이하는 중입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모두 한해 달려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새로운 시간과 이야기와 은혜와 고백들로 충만한 새해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렇게 요모조모 소식들을 전해드리며 연말 및 새해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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