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찾아주신, 생각날 때마다 기도로 함께 해주시는 동역자님들의 일상에 주님의 이름으로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인사를 드립니다.
덥고, 비도 많이 오고, 습한 올해 여름을 뒤로 하고 이제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한해가 끝을 보이고 있는 11월, 동역자님들께서는 평안하신지 안부인사를 드리며 지난 3분기 기도편지에 덧붙여 올해 마지막 기도편지를 띄웁니다.
‘우리동네 그 교회’ 개척을 위한 기도모임은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잘 모이고 있습니다.
매월 두번째 주일 오후 5시마다 모임을 하고 있는데, 무더운 여름까지는 저희 가정으로 모여 예배와 친교 중심으로 시간을 가졌다면, 조금 선선해지면서부터는 흔쾌히 예배장소를 제공해 주신 교회의 공간을 사용해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총 4가정이 함께 예배 드린 후 식사교제를 하며 다양한 주제들로 대화의 시간 가운데 팀워크를 세워가는 중입니다.
올 한해 우리동네 모임에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소소한 감사들이 있습니다.
자영업으로 피아노 교습소를 운영하는 자매의 기도제목에 응답으로 학생들이 많이 등록을 하게 된 이야기... 결혼 후 2세를 기다리는 중 부부의 연령으로 인한 걱정이 컸는데 감사하게도 태중에 생명이 찾아온 이야기... 계약만료로 거처를 새로 구해야 하는데 주거환경 등 구체적인 필요가 알맞게 허락된 이야기 등... 공동체가 함께 붙들고 기도했던 제목들에 하나님께서 필요에 맞도록 도와 주신 이야기들이 우리동네에 허락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렇게 우리동네 공동체를 세워감과 동시에 저는 오래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예배공동체(툴즈미니스트리)의 청년들과 만나 말씀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기회가 닿는 자리마다 찾아가 함께 기도하며 믿음 안에서 서로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섬길 기회를 얻는 등 ‘우리동네 그 교회’의 개척과 정식 교회로의 설립이 이뤄지게 될 그 날을 소망하며 순간순간 맡겨주시는 섬김들을 하나하나 감당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씩 툴즈미니스트리 멤버들에게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찬양에 풍성한 은사를 가진 젊은이들에게 건강한 말씀의 기반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쁨으로 매월 모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달 동안 매일 정해진 본문을 읽고 정리하는 숙제를 내어주었고, 월 1회 모임 때는 각자 읽고 정리해온 범위에 대하여 제가 자세한 해설과 필요한 배경지식 등을 보충하면서 심화학습 개념으로 진행하여 찬양사역자들의 성경적 기본기가 탄탄해지는 커리큐럼이 될 수 있도록 섬기고 있습니다.
24년 7월에 시작한 개척준비 기도모임이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는 분들을 통해 교회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모임이 있으니 한번 가보라는 권유를 하셨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저마다 교회를 찾는 이유가 다르겠지만, 믿음 안에서 단단히 훈련된 군사의 삶을 소망하는, 나누기 힘든 사연들로 위로와 회복의 공동체가 필요한 분들이 우리동네에 모여 건강한 교회로 다시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님들의 기도에 힘을 내겠습니다.
2026년에도 이어질 우리동네의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세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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